드디어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기다려온 이 게임은 기존의 MMORPG와는 다른 소과금 정책을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금 위주의 BM(수익모델)을 탈피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로드나인’,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소과금 정책의 차별화, 그 의미는?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로드나인’에서 과금 요소를 최소화하여 유저들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로드나인’의 개발 총괄 김효재 PD는 “장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하고 본질적인 재미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확률형 뽑기 아이템을 아바타 1종으로 제한하고 일정 뽑기 회수에 도달하면 확정 획득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과금 없이도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로드나인’은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호문(펫)이나 탈 것 등을 과금 없이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유료 경험치 버프 아이템과 캐시 전용 장비를 판매하지 않아 과금을 통한 유저 간 성장 격차를 방지하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런 소과금 정책이 과연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서비스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한재영 이사는 “유저들이 충분히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도록 개발진과 협의해왔다”며, 매출보다는 유저들이 게임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나인’의 새로운 방향성이 과연 게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됩니다.
로드나인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로, 소과금 정책을 앞세워 기존 MMORPG의 과금 모델을 탈피하고 본질적인 게임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게임.